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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기자다] 백화점으로 울고, 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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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계산동 인근 상가들은 울고, 신세대들은 웃게 생겼다. 2011년 8월 19일 계산동에 현대백화점이 새로 입점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은 전체면적 약11만9000㎡에 영업면적 약 5만6000㎡, 지하 6층 지상 10층 건물이다. 차량 632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는 등 대구·경북지역 백화점 중 최고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2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2012년 5천억 원, 2013년 6천억 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근처 상가들에게 주는 영향은 크다고 한다.

백화점 근처에 있는 상품권 상점들은 대체로 매출이 급등하는 반면, 인근 음식점, 상가들은 손님들이 백화점으로 가면서 매출이 감소를 하거나 별 변화가 없다고 한다. 근처 한 음식점 주인의 말을 듣자면 "백화점 Food Court나 고층에 있는 고급 음식점으로 손님을 다 뺐기게 됐다. "라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는 "인근 땅값은 30%정도 올랐고 임대료는 2배 가까이 뛰었다." 면서 "건물 임대료 등 지출해야하는 돈은 늘었지만 수입은 오히려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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