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부지사, 10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체! 방문 격려

- 경북도 일자리창출의 시작은 중소기업에서 부터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중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포항 알펙(주), 경주 (주)아진카인텍, 구미 (주)케이엠텍을 10월의 행복나눔기업으로 선정하고 10월 11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10월의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는 지난 두 달(7~8월)동안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체 중에서 선정되었으며, 일자리창출 실적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보험 자료를 근거로 실사와 심사과정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가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공단 제4단지에 위치한 케이엠텍(주)을 방문하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최신휴대폰 등 IT제품 생산 현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일자리경제본부장이 경주의 (주)아진카인텍을 그리고 道 관계자가 포항의 알펙(주)을 방문하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생산현장의 근로자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가 지난 해 부터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는 일자리 주체인 기업의 고용창출 노력을 격려함으로써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도민의 역량을 모으자는 뜻에서 시작되었고,매 짝수 월 11일에 도지사(부지사)가 직접 기업을 찾아 인증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뜻은 "1(일자리)을 세로로 나누면 두개(11)가 된다"라고 하여 11일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