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 성공적 마무리!
-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 경북관광 전 세계가 인정 -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세계 관광인의 최대 국제회의인「제19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총회에는 탈렙 리파이(Dr. Taleb Rifai) UNWTO 사무총장, 아샤 로즈 미기로(Asha Rose Migiro) 유엔사무부총장, 제프리 삭스(Dr. Jeffrey Sachs) 유엔사무총장 특별보좌관, 60개국 관광 장․차관을 비롯한 세계 125개국 800여명이 참석하여 역대 가장 많은 관광장관이 참가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제20차 차기총회 개최지로 아프리카 대륙의 잠비아와 짐바브웨가 공동개최 결정되었다.
총회의 성과는 무엇보다도 지방도시에서는 최초로 개최하였으며, 역대 가장 많은 관광장관이 참가하여 개최지인 경주는 국가 관광정책 및 나아가 세계 관광정책에 있어서 우선 순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제19차 UNWTO총회의 성공적 개최는 경상북도의 자부심을 한층 더 느끼게 하는 뜻깊은 국제회의였으며, 향후, 경북관광산업의 성공을 위해 내부적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관광현장 종사자 친절서비스마인드 함양, 관광 전담기구 발족을 통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내수관광 활성화에 주력하겠으며 외부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 및 육성과 아울러 재방문 유도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한국관광의 중심축을 경북으로 이동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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