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시, 주상절리 테마파크 조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주시, 주상절리 테마파크 조성

경주시 양남면 일대에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주상절리가 있다. 주상절리는 화산폭발 때 용암이 굳는 속도에 따라 사각형과 육각형 모양 등 다면체 돌기둥으로 나타나는데 대부분의 주상절리가 수직 기둥으로 형성되어있다. 반면, 이곳의 주상절리는 가로로 누워있을 뿐만 아니라 수직과 수평방향의 절리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부챗살처럼 둥글게 펼쳐진 모습이어서 한반도에서는 그 모양을 찾기가 싶지 않는 내륙최대 주상절리 이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육성과 더불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배후부지 122필지 125,000㎡에 신라역사문화 조각공간조성, 해맞이 공원과 군부대 부지를 이용한 해병대공원조성에 의한 복합공간으로 조성

할 계획이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