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시의원 선진유럽 4개국 벤치마킹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서유럽에서 우수사례를 배우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서유럽에서 우수사례를 배우고 있다. 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 의원 10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9일 일정으로 서유럽 4개국의 우수사례들을 배워왔다.

이번 국외연수에는 초선 의원들이 8명이나 참여해 영국'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 등 4개국의 사회복지, 교통시설, 환경관리실태, 문화재 보존 및 운영실태 등 발전분야를 벤치마킹했다.

이들 의원들은 구미시의 녹색자전거 정책과 런던의 자전거 정책, 구미 원평동 문화로의 트레비분수 설치사업, 금오산과 스위스 관광산업, 구미 하수처리장과 파리의 하수처리시설 등 서유럽과 구미의 관련된 분야를 서로 비교 분석하고 각종 자료를 수집하며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했다.

이탈리아 로마시청 및 로마시의회 등 방문하는 곳마다 매일 자체 분임조를 나눠 구미시에 접목하는 방안 등을 토론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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