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에 박훈서 씨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지역 체육발전과 후진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2011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한 박훈서(47·영주 동산고등학교 체육 교사'사진) 영주시 생활체육협의회 실무부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영주시 체육발전의 숨은 공로자다.

1989년 영주 동산고등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영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시체육회 육상부장을 맡아 박용애 선수(마라톤 국가대표)와 김은희 선수(사이클 청소년 국가대표)를 길러 냈으며 2010년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원반 금메달, 2009년 전국체전 사이클 금메달, 2008년 전국체전 사이클 금메달 등을 획득하는 성과도 올렸다.

특히 바 교사는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산증인이자 활성화 주역이기도 하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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