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학진학적성검사(AAT)' 대비서가 지역에서 출간됐다.
신간 '소단적치(騷檀赤幟'펴낸곳 정림사)'는 과거시험장의 붉은 깃발이라는 뜻으로, 모범답안 모음집이라는 뜻. 경북대와 영남대에서 문학을 전공한 3명의 저자들이 낸 이 책에는 AAT 모의문제와 예상문제를 싣고 있다. 고교생 필독도서를 대상으로 10회차에 걸쳐 논제-제시문-출처-접근방법-예시답안-배경지식을 제시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저자들은 "AAT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북대 수시 일반전형 Ⅱ는 3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이 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험생들의 AAT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의문제와 예상문제 분석을 실었다"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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