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습녀 신내림 받아… "작고하신 부친 역시 유명한 예언가!"
일명 '똥습녀'로 큰 화제가 됐던 임지영 씨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복수의 언론매체에 따르면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엉덩이 노출 패션으로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었던 임지영이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서울 강남구에 법당을 차리고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20대 중반부터 신기를 느꼈다"고 밝혔다. 또 "2010년여름께 신굿을 받는 꿈을 꾸고 신내림을 받을 것을 결정해 무속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작고한 부친 역시 과거 유명한 예언가로 알려져 더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임지영 씨는 과감한 노출로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08년 케이블 드라마 '파이브 걸즈 란제리'에 캐스팅 돼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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