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2012년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촌개발 신규사업비로 290억원을 확보하는 등 영천의 농촌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시의 내년 신규사업은 고경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금호읍 채약산권역'임고면 자호천권역 마을종합정비사업, 영천경마공원 예정지 주변의 풍락지 물빛테마공원 조성 등 4개 지구 사업이다.
시는 또 사업비 307억원을 확보해 지난 2007년부터 보현산'은하수'신녕'돌할매'은해사'가상 권역 등 6개 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권역단위 마을종합정비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수준을 보장하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해 인구유지 및 특색 있는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촌마을 경관 개선, 기초생활환경 정비, 소득기반 확충, 주민역량 강화 및 소프트웨어 관련 사업 등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정주환경 개선, 농업소득기반 확충 등 농촌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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