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이제는 경제입니다!'라는 시정슬로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국내 굵직한 대기업을 유치하는 구체적 성과를 거두었다. 총사업비 5천500억원을 들여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KCC 등 9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경북 드림밸리는 2012년까지 13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면 계획인구 2만5천 명의 첨단 U-City가 탄생한다.
또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 정착을 위해 교류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발표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김천~진주~거제 남부내륙 선은 2016년 착공된다. 이와 함께 김천~전주 동서횡단철도는 추가 검토사업으로 최종 확정, 고시되는 결실을 거뒀다.
■박보생 김천시장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유명한 우리 김천은 '더 큰 미래의 김천'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혁신도시 건설,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천은 전국 5대 시장의 하나였으며 영남의 관문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수많은 명현, 충신, 열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김천은 이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역사적 순간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역동의 혁신도시, 희망이 있는 김천의 모습을 두루 살펴보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직접 방문하시어 강물처럼 정이 넘쳐흐르고 순후한 인심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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