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행정산업정보박람회] 대구 북구

로봇'안경'모바일…주민과 함께 희망 키워

북구는 46만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경제'복지'환경'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 구정 목표를 '구민과 함께하는 희망 북구'로 정했다. 이를 토대로 구정의 역점 시책사업들을 하나하나 알차게 추진해 최근 함지복지노인회관 개관, 칠곡 경북대병원 개원, 금호강 하중도 생태공원 조성 준비 등 '살기 좋은 북구'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점시책 사업은 노원동 일대 3공단에 로봇산업클러스터 유치로 획기적인 지역경제 발전 도약을 위한 산업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또 안경특구 지정으로 안경을 특화산업으로 집중 육성'지원한다. 학정동 일원을 모바일 융합 거점지역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칠곡정기시장 현대화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호강과 연계한 팔거천과 동화천을 생태하천으로, 서리지와 도남지를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해 매력적인 친환경도시 공간을 창조한다.

함께 사는 풍요로운 복지도시를 위해 맞춤형 방문보건서비스와 다문화가정 지원, 구민이 서로 돕는 '희망북구 행복은행' 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생활 속의 문화'교육도시화를 위해 칠곡향교 내 전통문화 전승을 위한 전통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학습타운과 학교 숲 조성, 학교인조잔디운동장 조성,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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