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11행정산업정보박람회] 안동시

한국적 이미지 경북명품 신도청 역점

안동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이미지와 정체성을 담아 경북 명품 신도청 건설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안동에는 봉정사, 도산서원, 병산서원 등 문화유산이 풍부해 세계역사도시연맹 및 세계문화유산도시연맹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동북아 유교문화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다하기 위해 '3대 문화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2011에는 '왕이 되는 마법'을 주제로 안동시 전역을 탈춤으로 물들였다. 국내외 관광객 107만 명이 찾아와 경제적 유발효과 9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풍부한 수자원을 기반으로 안동댐 수(水) 생태자원연구센터 건립 등 관련 시설을 건설해 물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 권영세 안동시장

새천년 웅도 경북의 신도청시대에 걸맞게 동서 4축과 5축 연결고속도로 조기 개통, 중앙선 복선 전철화, 중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의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청 소재지의 위상을 드높여 가겠습니다. 지난해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역사마을'로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세계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상표 대상'을 수상한 안동사과를 비롯, 제1회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인주 안동소주, 청와대에 납품한 국화차, 안동 마(麻), 약용작물, 안동 간고등어 등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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