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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가을 장식하는 동부민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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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부민요 전국경연대회

대한민국동부민요보존회(회장 대구예술대 박수관 석좌교수)는 6일 경주 황용동 동부민요보존회 연수원에서 '제2회 대한민국동부민요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한다.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 지역의 민요인 동부민요의 보존 전승과 보급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지며 대회장상을 비롯해 경북도지사상, 경북도의장상, 경북도교육감상, 경주시장상, 대구예술대총장상, GBN경북방송 사장상 등 총 20여 개의 상이 수여된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박수관 명창,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함께 계현순(전 국립국악원 예술감독)의 춤이 공연되며 최동호 시인(고려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김정길 총장, 최양식 경주시장 등의 내빈이 참석한다.

동부민요는 한때 잊혀질 위기에 처했던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박수관 명창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2010년 6월 델픽세계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문의 053)552-2700, 054-773-0456.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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