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붓글씨 실력 "알고보니 손 대역!"
신세경의 뛰어난 붓 글씨 실력의 비밀이 공개됐다.
신세경은 SBS TV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한석규 분)의 한글창제를 돕는 핵심적인 인물인 궁녀 소이역을 맡고 있다.
특히 그녀가 매 회 선보이고 있는 붓글씨 실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 됐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세경이 저렇게 예쁘게 글씨를 쓰느냐?"고 궁금해 했고 사실 신세경이 아닌 손대역 주인공은 현재 대전대 서예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세린씨와 경기대 서예학과 2학년인 이정화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신세경의 손 대역을 맡고 있는 김세린씨는 "세경씨가 손연기도 세세하게 가르쳐주셨고 자신도 연기 때문에 힘들면서도 우리에게 '수고많으시다'고 격려해준 예쁜 마음이 더욱 고마웠다."며 "처음에는 NG를 내지 않기 위해 긴장했는데 세경씨와 제작진분들이 잘 도와주셔서 지금은 여유있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뿌리깊은 나무'는 극중 세종(한석규 분)의 한글창제를 위한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밀본의 수장인 정기준(윤제문 분)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고, 덕분에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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