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보건복지부의 '2011년 지자체 복지정책평가'를 통해 4개 분야에서 17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복지사업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김천시'상주시'고령군이, 우수기관으로 구미시'경산시'영덕군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 부문에서 구미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포항'경주'문경'군위'영양'청도'성주'칠곡군에서도 발전 부문 등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4명이 개인표창을 받는다.
경북도는 '경북형 복지'를 위해 행복재단 설립,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등 지속적으로 복지 수요자 편에서 노력했다.
보건복지부의 복지정책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한 전년도 추진실적을 평가, 우수지자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북형 복지'가 도민들에게 보다 크게 와닿을 수 있도록 지역중심형 복지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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