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베이에 '이병철' 도메인 매물로 나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베이에 '이병철' 도메인 매물로 나와

미국의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www.ebay.com)에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이름을 딴 도메인이 매물로 나온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베이에는 'Leebyung-chull.com'이라는 도메인이 시작가 2천100만달러(약 239억원)에 경매로 나와 있다.

판매자는 사이트에 "그의 업적을 잊기는 너무 쉽지만 우리는 그의 노력과 기여를 기억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Leebyung-chull.com'은 위키피디아에 나온 그의 공식 영문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 도메인은 굉장히 값지다"고 설명했다.

입찰 마감일은 이달 25일까지지만 현재 입찰 참여자는 없다.

이에 대해 삼성은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낮아 보이고, 해당 도메인이 운영 중인 상태도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개인의 장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