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小雪)인 23일 국립공원 소백산에 15㎝의 첫눈이 내려 백색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까지 내린 눈은 소백산 해발 5부 능선에서 죽령고개(689m)~연화봉(1,394m)~비로봉(1,440m)~국망봉(1,421m)을 잇는 상부능선에 집중됐다.
소백산 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이날 새벽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과 비가 섞여 내렸으나 오후 2시부터 갑자기 폭설로 변해 오후 7시까지 내렸다"고 밝혔다.
올겨울 소백산 첫눈은 지난해 11월 27일보다 4일 앞선 것으로, 적설량은 비로봉과 연화봉 등 산 정상 부근은 20㎝, 죽령 5㎝가량을 기록했다. 특히 산 정상 부근은 나뭇가지에 눈꽃이 활짝 펴 장관을 연출했다.
류을분(55'영주) 씨는 "직원 단합을 위해 등반길에 나섰다가 뜻밖의 눈을 만나 동심으로 돌아갔다"며 "영주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첫눈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李대통령 "세월호 참사에 사이렌? 악질 장사치 패륜행위" 스타벅스 맹비난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이재명 vs 박근혜…6·3 지선, 전·현직 대통령 대리전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