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동반자살 추정
24일 오전 8시1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연육교 아래에 주차된 인피니티 승용차에서 최모(27·인천시)씨와 윤모(18·여·경기 고양시)양이 숨져 있는 것을 어민 김모(56)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며칠째 같은 자리에 차가 주차돼 있어 가봤더니 사람들이 죽은 듯 앉아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번개탄을 피워놓은 승용차의 앞좌석에 나란히 앉은 채 숨져 있었으며,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차 안에는 '먼저 가게 돼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크리스마스 카드 두 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이들이 동반자살한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의 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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