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영진고등학교가 지난달 29일 전교생과 학부모, 동창회 관계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교 31주년 기념 음악제를 열었다.
영진음악제는 1990년 1회 대회를 연 이래 한두 해를 제외하고 거의 매년 영진예술제 기간 중 열어온 행사. 전통대로 1, 2학년 전체 학급이 각각 1곡씩 합창하는 예선을 거쳐 뒤 학년별 3위 내에 입상한 학급이 무대에 서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아이디스 중창단, 영진동문 중창단, 경북여자상업고 댄스부 등의 공연도 함께 열렸다.
홍성태 교장은 "이 같은 행사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학교 생활 의욕을 불어넣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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