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덕희의 행복한 밥상] 수삼정과

인삼을 꿀에 재우거나 조려서 먹는데, 귀한 기호식품으로 강장제의 약재로 널리 쓰인다.

◆ 재료 및 분량

굵은 수삼 1.2kg, 대구 100g, 잣 200g, 설탕 600g, 물엿 1.2kg

◆ 만드는 방법

1. 수삼의 껍질은 칼등으로 살살 긁어 깨끗이 씻는다.

2. 수삼은 구절판 길이에 맞추어 길이로 자르고 0.2mm두께로 편을 썬다.

3. 수삼은 어슷하게 0.2cm 두께로 편을 썰어 작은 꽃 모양 틀로 찍어낸다.

4. 수삼은 둥글게 0.2m 두께로 편으로 썰어 작은 꽃 모양틀로 찍어낸다.

5. 수삼은 세로로 길게 0.2m 두께로 편으로 썰어 가위집을 넣고 둥글게 말아서 장미꽃이 되도록 한다.

6. 썰고 남은 자투리는 다져둔다.

7. 각각 다르게 썬 수삼을 각각 다른 냄비에 담고 물과 설탕을 2:1의 비율로 자작하게 넣고 끓인다.

8. 어느 정도 졸면 물엿을 넣고 서서히 졸인 후 불을 끄고 2~3회 당침을 한다.

9. 체에 밭여두고 사각쟁반에 설탕을 깔고 담아서 말린다.

10. 각각 고명을 하고 다진 수삼정과는 동그랗게 말아서 대추채, 잣가루에 굴려낸다.

김덕희 대구보건대학 호텔조리계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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