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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하는 하회마을 초가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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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하회마을에 초가지붕 이기가 시작돼 5일 주민들이 초가집 지붕 이기 작업을 하고 있다. 하회마을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의 역사마을로 등재된 이후 국내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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