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답장의 좋은 예 "상냥하고 다정해!"
유재석이 문자 답장의 '좋은 예'를 보였다.
지난 3일 MBC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스윗소로우입니다' 홈페이지에는 정준하가 유재석, 박명수와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너에게 나는 어떤 의미냐?'라는 문자를 유재석과 박명수에게 발송했고 이에 유재석과 박명수는 상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정준하의 문자에 유재석은 "장가 못간 모자라지만 착한 한 살 많은 동생"이라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답장을 했고 이에 반해 박명수는 "미친XX하지 말고 차살거야 안 살거야"라는 욕설이 담긴 답장을 보내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웃긴다!", "유재석에게 받는 문자는 항상 기분 좋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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