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올해 의료급여사업 전국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지난 1일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워크숍에서 의료급여사업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 전국 243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업무를 담당한 주민생활과 김정희씨(사회복지 8급)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남구는 관내 9,900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현장방문상담 등으로 수급권자 지원을 효율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해 냄으로써 재정안정화와 의료남용을 방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장애인보장구를 비롯한 의료급여비의 적절한 지원과 사후관리 체계개선, 의료급여기금의 적절한 운용, 중증질환자에 대한 산정특례등록 지원 등을 통한 의료급여사업 내실화를 인정받기도 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2012년도 저소득층에 대한 의료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며 아울러 의료급여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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