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박중구
출연:유동근, 윤진서, 김정훈
등급:15세 관람가
한국 정치인의 모험담을 그린 코미디. 4선 국회의원인 이한국(유동근)이 장관으로 취임한다. 공직자 청렴을 내건 그는 민생 탐방을 하던 도중 모든 민원 해결에 앞장선다. 오후 6시 '칼퇴근'을 공무원이 가져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여기는 비서 하영(윤진서)과 비서실 동료들은 그런 장관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다. 한편, 여당 최고위원인 근석(오광록)은 이한국의 대척점에서 온갖 부정부패를 일삼는다. 한국이 한 시골 학교 아이들을 위해 공사를 하려던 도로 사업이 근석이 뒤를 봐주는 민자고속도로 사업과 충돌하면서 갈등이 깊어진다. 이한국의 아들 수현(김정훈)이 여자 가수 지망생과 얽혀 폭행 사건에 연루되고 언론에 보도되면서 이한국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다. 러닝타임 100분.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