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깡 카지노 출입 공정위 前국장 구속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8일 법인카드로 속칭 '카드깡'을 해 카지노에서 사용하고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공정거래위원회 전 국장 A씨를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업무용 법인카드로 식비 등을 결제한 것처럼 카드깡을 해 마련한 9천여만원을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사용한 혐의다.
A씨는 업체 두 곳으로부터 잘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550여차례 강원랜드를 찾았으며 규제개혁추진단에 근무할때도 근무지 또는 출장지를 이탈해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11월 카지노 무단출입 사실이 적발돼 대기 발령됐으면서도 카지노에 출입했으며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인 지난달에도 카지노를 드나들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달 인사위원회를 열어 A씨를 해임했다.
검찰은 감사원의 고발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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