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익(59) 전 KT 부회장은 18일 내년 총선에서 칠곡'성주'고령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석 부회장은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과 국책연구원, KT라는 대기업과 김&장 법률사무소 등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지역 발전에 봉사하겠다. 특히 IT산업을 잘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각 지역을 특색 있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 전 부회장은 순심중'고, 영남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정보통신부 우정국 국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IT전문가협회 명예회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상임이사, 한국지능통신기업협회 초대회장, 스마트워크포럼(방통위, 행안부 공동 구성) 초대의장, 한국전자정부포럼 공동대표 등으로 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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