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폭풍 매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지난 주에 이어 홍콩 특집 2탄으로 런닝맨 멤버들과 이민정, 씨엔블루 정용화가 홍콩에서 '찾아라! 백발의 Mr.청'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민정과 미션 수행 도중 상점에 들러 물을 샀고 뚜껑을 따서 이민정에게 "먼저 마셔"라고 물병을 양보했다.
이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폭풍 매너남이다", "역시 배려의 유느님", "도대체 전생에 뭘 어쨌기에 매일 훈남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9개의 메달 중 하나의 진짜 메달을 찾아내는 홍콩 미션에서는 런닝맨의 멤버 송지효가 활약을 펼치며 최종 승자가 됐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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