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10대에서 20대 중후반 사이에 '흔녀 훈녀만들기' 돌풍에 이어 '흔남 훈남만들기'가 급속히 붐으로 화제다.
한 포털사이트에 10대 청소년들이 '흔녀'인 친구를 화장해 주거나 머리 모양과 옷차림을 바꿔 '훈녀'로 바꾸는 내용이 게시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흔남 훈남 만들기'가 급속히 붐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흔남에서 훈남'으로 변화 과정을 촬영한 뒤, 이를 온라인에 공개해 공감을 사는 것을 재미로 삼고 있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을 정돈하고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한 뒤 살며시 화장을 덧대면 흔녀는 어느새 훈녀로, 흔남은 어느새 훈남으로 탈바꿈했다.
'흔녀 훈녀 만들기'에 이어 '흔남 훈녀 만들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끄는 가운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누가 해줬으면" "화장이 아니라 변장수준" "화장의 힘은 위대하다", "남자도 꾸미기 나름" 등의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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