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여자중학교(교장 김시오) 학생들이 이달 10일 가톨릭상지대학 소피아관에서 열린 '제8회 안동시자원봉사 대축제' 에서 체험수기 공모 부문과 활동사진 공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특수학교인 안동 진명학교(교장 최종철) 학생들도 한마음장기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역단체와 기업들, 민간단체들과 개인 등 많은 팀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복주여중 2학년 김성주 양이 청소년 체험활동 수기 공모 부문에 체험수기 '부끄럽다니! 바보 같았다'와 이 학교 학생들의 활동사진 '손끝으로 전하는 언어'(사진)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협약을 맺은 복주여중 봉사단은 그동안 'V-퍼즐'(퍼져가는 즐거움)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환경정화 활동, 농촌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사랑나눔과 따뜻한 배려를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안동진명학교는 일반 대학 태권도 시범단을 비롯한 10여 개의 우수한 공연팀이 참가한 장기자랑에 댄스팀 '레인보우'를 참가시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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