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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아름다운 송년 나눔

- 환경시책 연찬회, 저소득계층 아이들과 요리봉사, 시설방문 -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들의 아름다운 송년 나눔

- 환경시책 연찬회, 저소득계층 아이들과 요리봉사, 시설방문 -

대구시(환경정책과)는 2011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2012년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환경시책 추진 연찬회 개최해, 나눔의 적극적인 실천 등 다채로운 행사 추진으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대구시(환경정책과)는 12월 23일(금) 오후 3시부터 공무원교육원에서 '녹색환경도시 실현을 위한 2012 환경시책 추진 연찬회'를 개최해 담당별로 2011년도 업무실적 보고와 2012년도 업무계획을 설명한다. 또 전 직원이 환경업무에 대한 의견 제시, 문제점 반성, 토론을 거쳐 환경업무 전문성을 배양하고 2012년부터는 환경민원 전국 최소화 및 친절도 향상도 다짐한다.

연찬회에서는 황종길 환경정책과장이 '보고서 잘 쓰는 요령 및 환경기획역량 제고'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전 직원의 환경기획능력을 업그레이드를 당부한다.

한편 대구시 환경정책과와 공원녹지과 직원들은 지난 12월 19일(월)에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차상위계층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 18명을 초청해 요리학원(중구 문화동 소재)에서 함께 요리를 만들어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먼저 요리학원 원장님의 돈가스와 과일소스에 대한 요리방법 설명을 열심히 듣고 각 조별로 담화를 나누면서 맛있는 돈가스를 만들었다. 같이 맛있게 먹고 남은 음식과 요리학원 원장님의 선물인 빵을 포장해 나누어 주고,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지구본 외 17종, 25만원)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심어 줬다.

대구시 황종길 환경정책과장은 "12월 30일 종무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청소,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할 예정"이라며, "매분기별로 사회봉사활동을 정례화 하고 달서구 소년소녀가장에게 주는 후원금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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