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우 송중기 목소리 기부 "남극의 눈물 목소리 출연료 전액'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우 송중기가 목소리를 기부해 화제다.

배우 송중기가 MBC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네 번째 시리즈인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화제다.

지난 22일 MBC 관계자는 "송중기 씨가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로 했다"며 "아직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체적인 사용처는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송중기는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보면서 자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 '남극의 눈물' 내레이션을 하면서도 펭귄의 부성애를 보면서 더욱 진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작은 성의지만 출연료가 좋은 곳에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남극의 눈물'은 '북극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의 뒤를 잇는 자연환경 다큐멘터리로 23일 밤 11시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5부가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