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희(51) 삼아전자 대표는 26일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했다. 안 대표는 "대구가 18년째 지역 총생산에서 전국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변화가 절실한 시점이다.
회사가 생산하는 품목이 음주측정기라는 점에서 음주운전 예방 공익광고에도 출연한 바 있는 안 대표는 "지역구가 있는 성서산업단지에서 직접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지역 사정에 밝은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 대표는 성서산단 활성화, IT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경남 합천 출생으로 중심국가 포럼(사회복지)위원장, (사)세계청소년인권연맹 부총재 등을 역임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서울대학교 총동창회 이사를 맡고 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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