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철(55'구미갑)'김대호(59'구미을) 경북도의원이 26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내년 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두 의원은 도의회에 총선 출마를 위한 사퇴서를 접수했으며 도의회는 이달 말까지 사퇴서를 처리키로 했다.
전 의원은 경북 구미갑, 김 의원은 구미을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퇴서가 처리된 후인 내년 1월 초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방침이다.
2대부터 4선 구미시의원으로 시의회 의장을 거쳐 9대 도의회에 진출한 전 의원은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들 피부에 와닿지 않으면 낭비다. 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인구 50만 시대의 구미를 열어나가겠다"고 했다.
4대 구미시의원과 재선 도의원인 김 의원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정치인을 바라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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