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내년 총선 안동 출마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권오을(54) 전 국회사무총장이 29일 안동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에 앞서 권 전 사무총장은 28일 안동시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26일 국회 사무총장직 수행을 위해 탈당했던 한나라당에 재입당했다. 이날 권 전 총장은 "지난 1991년 경북도의원으로 시작한 20년간의 정치 노정을 정리하고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인맥, 역량을 모아 다시 한 번 지역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자 19대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도청소재지로서의 위상과 자족도시 면모, 상호보완적 발전 잠재력을 위해서 안동'예천의 통합이 시대적 순리"라며 안동·예천 통합을 위한 시'군 공동체 구성을 제안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의혹이 제기되자 박주민 의원은 당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향으로 고민했을 것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 ...
현재 12억8천485만원에 이르는 로또 1등 당첨금이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해당 복권은 서울 강북구의 한 판매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에게 267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제공한 혐의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과 그의 배우자를 불구속 기소했다. 특...
역대 최연소 미국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28)이 26일 자신의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내년 5월 딸이 태어날 것이라는 기쁜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