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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은 위풍당당한 한 해 되어라"…대구시향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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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구문예회관

대구시향 신년음악회가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을 보인다.
대구시향 신년음악회가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을 보인다.

대구시향 2012년 첫 공연인 신년음악회가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대구시향 전임지휘자 황해랑이 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새해를 여는 활기차고 경쾌한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2012년 대구시향의 첫 연주곡은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제1번'. '위풍당당 행진곡'은 총 5곡으로 구성된 행진곡집인데, 대구시향은 가장 유명한 제1번곡을 연주한다. 뒤이어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이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간다. 경쾌한 리듬과 풍부한 선율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전반부의 하이라이트는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울려 퍼진다. '1812년 서곡'은 나폴레옹의 군대를 물리친 러시아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곡의 마지막 부분에 대포 소리와 환희의 종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2부에는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이병삼이 협연하는 오페라 아리아의 무대가 펼쳐진다.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보석의 노래'는 강혜정,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은 이병삼이 열창한다. 그리고 듀엣으로 선보이는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로 두 사람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

공연 후반부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슈트라우스 2세의 춤곡들로 꾸며진다. 왈츠의 황제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 '트리치­트라치 폴카' '헝가리 만세! 폴카'에 이어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신년음악회 때마다 연주하는 곡으로, 세계 각국의 신년음악회 단골 레퍼토리다. 대구시립무용단의 김분선, 송경찬, 김홍영, 김혜림 단원이 우아한 왈츠를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다.

일반 1만원, 학생 5천원. 053) 606-6192, 6313~4.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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