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데뷔 나이 "15세 데뷔! 나이 4살 올려 19세로 활동"
가수 윤미래의 데뷔 나이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윤미래는 첫 데뷔 나이가 겨우 15살밖에 되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날 윤미래는 "친구를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카페에 나오던 음악을 흥얼거렸는데 바로 캐스팅 됐다"라며 "나이를 4살 올려 4년간 19세로 활동했다. 나이가 너무 어리면 아티스트나 뮤지션으로 잘 봐주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재능이 너무 뛰어나서 그런건가요?", "윤미래 정말 좋음! 랩, 노래 이 둘 모두 소화 하는 몇 없는 가수 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윤미래는 까만 피부 때문에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똑같이 겪었던 차별로 인해 많이 외로웠다고 고백하며 그런 힘든 시간을 음악으로 견뎌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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