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근(사)영남포럼 이사장이 5일 19대 총선에서 대구 달서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2007년 대선 경선 시 새물결희망연대 상임의장,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부회장을 맡아 박근혜 후보 지원활동에 나선 바 있는 그는 "나눔과 베품을 바탕으로 하는 소통의 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안 이사장은 이어 "대구 경제를 살리는 굴뚝산업 지원 확대로 고용기회 증대, 대구권 소재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대형유통업체들의 수입 50% 이상 지역 재투자를 강력하게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주 출신으로 영남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도시 계획학을 전공 하였으며 그동안 교육계, 종교계, 복지재단과 NGO 단체에서 활동해왔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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