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지훈 하차 이유, 성대결절 치료 '더 이상의 연습 진행은 무리'

배우 주지훈이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중도 하차 한다고 전했다.

10일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주지훈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닥터 지바고'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지컬 '닥터 지바고'는 제대 후 복귀작 임과 동시에 오랜만의 작품 활동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작품을 준비 중이었다. 그러나 성대에 무리가 와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제대 이후 쉴 틈 없이 연습을 진행하다 보니 성대에 무리가 갔고 성대결절 치료와 연습을 병행해 오던 중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더 이상의 연습 진행은 무리라는 권유를 받았다"며 "주지훈은 연습 지속에 대한 의지가 강경했으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9일 제작사와 합의 하에 공연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주지훈의 활동에 관심 가져주셨던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치료를 통해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의 말과 함께 마무리지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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