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자살을 막기 위해 대구시의회와 교사'학부모들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의회 동인포럼(회장 정해용)은 12일 오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청소년 자살위기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청소년 자살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배지숙'정해용 시의원 등 대구시의원들과 교사'학부모'학생들이 참석했다.
배성우 경북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청소년 폭력과 자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란 주제 발표와 관련 종사자 및 전문가 토론 등이 이어졌다.
배지숙 시의원은 "시의회는 청소년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자살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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