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51)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은 26일 양극화 해소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보수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4월 총선 예비후보(구미을) 등록을 마친 허 이사장은 "자유민주주의 헌법 체계를 파괴하려는 극단적인 종북세력과 시민세력들의 정치적 탐욕 때문에 정당정치 붕괴, 사회적 양극화 등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보수정치개혁'세력이 하나로 뭉친 보수 대통합으로 이 같은 사회적 불안요소를 해소해야 한다"고 했다. 또 "성장동력인 IT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중소기업 유치, 읍'면'리 등 지역별로 특화된 성장동력을 집중개발해 구미시를 7성급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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