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비에이피(B.A.P)가 공연 중 무대가 붕괴되는 사고를 겪었다.
29일 B.A.P 소속사는 "28일 SBS 인기가요 사전녹화에서 인트로곡 '번 잇 업'과 타이틀곡 '워리어'를 공연하던 중 무대가 붕괴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28일 사전 녹화에서 B.A.P는 관객 앞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하지만 타이틀곡인 '워리어'를 부르던 중 멤버들이 스텀프(stomp)를 하는 부분에서 리더 방용국의 파워풀한 스텝 퍼포먼스를 이기지 못하고 무대 바닥이 붕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바닥이 이중으로 되어 있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바닥이 들리고 함몰되어 녹화가 약 30분간 지연된 현장에서 리더 방용국은 흐트러지지 않고 노래를 이어가 제작진의 찬사를 받았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이재명 정부 4대강 보 개방·철거 본격화…여야 전운 고조
"北 고 김영남, 경북고 출신 맞나요"…학교 확인 전화에 '곤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