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사진)가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전국 소방서 종합평가 '2011년도 화재피해 저감정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본부는 정부표창과 함께 재정교부금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화재피해 저감정책 평가는 안전분야 책임기관인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사망률 낮추기, 순직사고 방지, 소방사각지대 해소 등 15개 시책 21개 업무에 대한 종합평가제도다.
대구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소외계층 화재감지기 7천500여 개를 보급하고 구조'구급장비 90% 이상 확충한데 좋은 점수를 얻어 300점 만점에 295점을 획득했다.
류해운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2010년도에 이번 평가에서 4위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대구소방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종합평가에서 전남''전북이 공동 2위, 서울이 4위, 충남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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