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학교에서 스마트 폰을 훔쳐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로 20살 이 모씨와 34살 박 모씨 등을 구속했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병원과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7명을 검거해 20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이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밀수출한 34살 박 모 씨 등 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씨 등 7명은 구미지역 종합병원과 학교에서 7회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훔친 뒤 장물조직원 박모씨에게 1대당 2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박씨 등은 중국 총책과 대구 총책, 광주팀, 대전팀 등으로 조직을 구성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약 60회에 걸쳐 스마트폰 4천800대를 중국에 밀수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이들은 택시기사들에게 '스마트폰 최고가 매입' 이라고 새긴 명함전단지를 무차별 배포해 택시기사들에게서 손님들이 놔두고 간 스마트폰을 사들였습니다.
대구 총책 34살 박모씨는 택배를 통해 중국으로 밀수출하고, 중국에서는 이를 케이스만 새것으로 교체해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장물범들로부터 압수한 스마트폰 721대는 피해자를 찾아 돌려 줄 예정이며, 장물범들에게 스마트폰을 판매한 택시기사와 절도범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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