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승기 1박2일 작별 인사 "헤어지지만 헤어지지 않는 것처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승기 1박2일 작별 인사 "헤어지지만 헤어지지 않는 것처럼…"

이승기가 KBS '1박2일'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작별 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 9일 자신의 인터넷 공식홈페이지에 '1박~~2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승기는 1박 2일 마지막 촬영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다보면 백지가 된다고 하나요? 마음이 그냥 공허합니다. 참 알 수 없는 감정이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6년, 제 인생이 같이 반짝반짝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라며 "참 많이 배웠고, 성숙했고,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은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릅니다. 어쩌면 제 인생의 버라이어티 중 가장 많이 웃고 재밌었던 시절이 될 수도 있겠죠"라며 "마지막이지만 마지막이 아닌 것처럼, 헤어지지만 헤어지지 않는 것처럼, 또 언제 볼지 모르지만, 곧 다시 만날 것처럼. 여러분!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한편 이승기는 2007년 11월 '1박 2일'에 합류해 만 4년 4개월동안 '허당'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