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직 기자·전문강사 '생생한 실전강의' 인기 높아

매일P&I, 2기 NIE 시범사업 참여 학교 신청 받아

지역 언론사로는 유일하게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방과후학교 신문활용교육(NIE)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매일P&I가 2기 NIE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구경북 학교들의 신청을 받는다.

매일P&I의 NIE는 현직 기자들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진행, 현장 중심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전강의여서 각급 학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신문사 견학과 신문박물관 둘러보기,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 보기 등을 통해 완성된 신문만 접하던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차별화된 교육이 되고 있다.

매일P&I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NIE는 최근 서울 한국교총연합회에서 열린 'NIE 운영사례 발표 및 성과 보고회'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매일P&I를 대표해 남성숙(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 방과후학교 NIE 교육센터 소장은 교과부와 교육개발원 관계자, 방과 후 시범학교로 선정된 6개 언론기관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다른 기관과 차별화된 강사교육 운영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남 소장은 "NIE 강사진들에게 초교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교육하고 난 후 이를 토대로 강사들에게 수업계획안을 짜고 피드백 과정을 거쳤더니 NIE 수업 진행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특히 강사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NIE 교육의 질이 상향 평준화됐고, 강사에 대한 학교 측의 만족도도 매우 높아졌다는 것.

학생들의 경우 체계적인 NIE를 통해 활동 결과물을 만들고 매일신문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해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진로 모색에도 도움이 된다고 남 소장은 밝혔다. 현재 매일P&I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NIE와 사진교육이 있다. 참여문의 053)716-1215. 010-2658-9859. 채정민기자 cwol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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