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0일자 2면에 게재된 '지역 1위 식자재 기업 장보고 CJ에 매각설'과 관련 장보고 측은 "CJ 매각설은 사실 무근이며 앞으로도 장보고는 매각없이 토종 기업으로써 지역 식자재 유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장보고는 또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 대기업 팀장급을 영입한 것이 매각설의 발단이 된 것 같다"고 했습니다.
장보고는 6년 전 대구 지역자본으로 설립된 식자재 전문유통업체로 달서구 월배, 성서, 칠곡, 칠성점 등 대구경북에서 6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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