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건설은 대구 남구 봉덕동 강변 효성백년가약 잔여 세대를 분양한다.
내달 입주를 시작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기준 38㎡, 40㎡, 56㎡, 84㎡, 122㎡, 128㎡, 140㎡, 143㎡ 등 총 481가구로 구성돼 있다.
효성건설 관계자는 "대구 도심은 물론 신천과 바로 접해 있으며 수성구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수성구에 비해 분양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현재 계약률이 70%를 넘은 상태"라고 밝혔다.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시스템과 공간계획도 단지 장점으로 꼽힌다.
고유가 시대에 맞게 대기전력차단 및 콘덴싱보일러 등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광폭 발코니의 확장형 거실에다 환기, 채광 문제 해결을 위해 대형 주방창을 채택했다.
또 가변형 벽체, 현관 중문 등을 설치했으며 오픈형 문고와 택배보관소,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도 있다.
효성건설 관계자는 "캠프워커 이전과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남구 개발사업이 점차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미래 투자가치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문의 053)762-099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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