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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 시민 건강 해치는 디스토마 퇴치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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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디스토마 퇴치사업을 위하여 형산강 상류 내남지역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디스토마 감염여부를 검사해 왔다. 올해에도 보건소는 읍면동을 순회하며 디스토마 퇴치를 위한 주민 홍보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양성자가 2010년 15.7%, 2011년 15.4%로 각각 나타나 감염자에게는 무료로 약을 배부하였고, 기생충질환에 대한 예방교육도 실시하였다.

디스토마는 자연산 민물고기인 붕어, 잉어등의 근육 속에 피낭유충 형태로 박혀 생활하는 기생충이다.

따라서 사람이 먹게 되면 간의 담관안에서 기생하고 20년 이상 장기간 생존해 화농성 담관염이나 담관암의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번에 발견된 감염자들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섭취하였고 또한, 민물고기를 조리한 도마, 칼 등에서 감염되어 발생한 것으로 보건소는 추정하고 있다.

경주시 보건소는 특히 민물고기를 섭취할 때에는 반드시 익혀서 먹도록 하고, 민물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에는 조리 시 손에 상처가 없어야 하며 조리한 뒤에 는 조리기구를 소독한 후 식품을 조리할 것을 주민들에게 중점적으로 홍보 하였다.

검사희망자는 연중 검사를 받을 수 있고(검사수수료 560원), 양성자로 나타나면 무료로 약을 배부 받을 수 있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방역담당(☎ 779-858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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