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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강사 지원으로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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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380개교에 국악강사 163명 지원 -

경상북도는 올 한해 도내 일선학교의 국악 전문교육을 위해 163명의 국악강사를 선발하여 380개교에 54,000시간의 국악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기본교과, 선택교과, 창의적 재량 활동, 계발활동․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등 교과과정별로 학교 신청을 받아 과정별로 지원할 강사 선발을 마쳐 총 163명의 강사가 선발되어 오는 3월부터 지원하게 된다.

선발강사들은 모두 관련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했거나 현장경력 10년 이상의 우수한 인력들로 공교육 현장에 전문 국악인이 직접 참여하여 국악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공교육에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감성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북도는 이밖에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추진할 단체를 지난 1월 공모하여 선정 중에 있으며, 확정될 경우 예술 전문 인력의 추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경상북도 윤상현 문화예술과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 부족이 예술분야도 예외가 아니다"며 "동 사업 외에도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전문 인력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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