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웅(52)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는 20일 "대구의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위해 외지로 나가는 현실을 막고 지역의 대변인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형마트와 SSM의 무분별 진출로 전통시장, 동네매점들이 절망으로 내몰리고 있는 시점에 국회진출 시 가장 먼저 전통시장 등의 보호를 위한 활성화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했다.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 정 후보는 ▷고산지구 문화체육예술 특구 지정 ▷만촌지구 건축재개발특구 지정 ▷황금지구 재개발 및 상가 살리기 등을 내걸었다. 최창희기자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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